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마 피케티 (문단 편집) == 경제학자로서 == 그는 역사적이고 통계적인 접근을 통한 경제적 불평등 연구에 천착하고 있다. 주로 경제성장이 소득과 부의 분배와 어떠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관한 역사적이고 이론적인 작업을 수행해왔으며, 특히 국민소득에서 최상위 소득의 비중이 장기간에 걸쳐 변화한 양상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연구를 통해 그는 성장과 불평등 사이의 관계를 낙관적으로 조망한 [[사이먼 쿠즈네츠]]의 이론에 근본적인 의문을 표하고, 소득과 부의 분배의 역사적인 변화 추이에 있어서 정치 제도와 재정 제도의 역할을 강조한다. 21세기 자본론에서 제시한 피케티의 주장이다. 1. 한 사회의 연간 소득(annual income) 대비 부(wealth)의 비율은 순 저축률을 경제 성장률로 나눈 수준까지 성장한다. (부/연간소득 = 순 저축률/경제 성장률) 2. 시간의 흐름과 변화는 불가피하게 사회의 부가 소수의 그룹들에게 집중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들을 “부자들(the rich)”이라고 부른다. 3. 경제 성장 속도는 경제 성장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었던 산업화 시대가 정점을 찍은 뒤에는 감소한다. 반면 순 저축은 점점 증가하는데 그 이유로는 누진세 제도의 퇴보, 20세기 초반 전쟁으로 인한 혼란과 파괴의 종료, 그리고 부자들이 축적을 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소득이나 부를 소비에 사용해야 한다는 설득력 있는 사회적 이유의 부재가 있다. 4. 소수의 부자들이 경제, 정치, 그리고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사회는 다양한 측면에서 부정적인 측면이 많은 (unpleasant) 사회이다. 5. 연간 소득 대비 부의 비율이 매우 높은 사회는 부를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경향이 강한 사회이고, 이렇게 자수성가보다 세습으로 부자가 되는 경향이 큰 사회는 스스로의 능력이 뛰어나거나(meritocracy) 기업가 정신의 투철함 덕분에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은 사회보다 여러 면에서 훨씬 더 부정적인 측면이 많은 사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